울산 부산 양산 광역철도 확정에 따른 울산지역 신도시 개발 어디에?
토지전문칼럼니스 박동일원장
2030년 전후로 울산시 숙원사업이 하나씩 이루어질 전망이다.
도심내에 도시철도 트램과 외곽으로는 울산 양산 부산으로 이어지는 광역철이 확정 되었다.
도시개발과 연계되어 신도시 개발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투자자들은 앞으로 5년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1. 광역철과 도시철도의 상관관계
광역철의 의미는 연접한 타 시도를 연결하여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효과적인 인구의 이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것은 외곽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번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여 울산 양산 부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47.6km의 확정은 큰 의미를 가진다 할 것이다. 광역철의 울산시 구간의 주요 지점을 체크한다면 다음과 같다. 울산역, 과학기술원, 선바위지구, 신복교차로, 울주군청, 웅촌면 구간이다. 이 구간의 택지개발지 및 인근의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가치 상승을 체크해 투자지를 선정해 볼 필요가 있다.
2027년 기본계획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며 하루 35회 운행으로 주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노포역에서 울산역까지 소요시간은 45분예상으로 울산 양산 부산의 접근성을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특히 부산 노포역에서 부산 1호선과 연결되어 환승될 수 있도록 진행예정으로 알려졌다. 울산은 광역철 정류장인 신복교차로와 울산 도시철도 트램 1호선의 연결로 외곽에서 시내로의 가교역활을 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광역철과 도시철도의 관계에서 외부 유입인구를 효과적인 방법으로 도심으로 이동하는 하는게 관건이다. 이번 광역철 확정은 울산 도시철도 트램의 앞으로의 진행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도시철도 트램의 정류장과 외부 광역철의 유입을 잘 살펴 본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가질 지역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2. 울산시 새로운 변화 2030년 신도시는 어디일까?
광역철이 완성된다면 항상 새로운 신도시는 역세권 인근의 택지개발지로 진행 된다는 것을 잘 알것 이다. 학습효과로 타지역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면 울산의 신도시 예정지를 예상해보자.
먼저 2030년 전후로 국토부 지정 공공택지개발지 선바위지구를 들 수 있다. 범서읍 입암리에 1만5천호가 입주 예정이다. 이곳은 범서 IC 개통과 이번 확정된 광역철의 수혜지역으로 새로운 하나의 거대한 신도시로 부상 예정에 있다. 인근 구영리, 천상리 등을 감안하면 대단지 주거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한창 공사중인 웅촌면 곡천지구 또한 이번 광역철의 수혜지역으로 부상 한다. 이곳은 울산시 남부권의 신도시 지역으로 부산과 양산을 울산과 연결하는 고리역활을 할 예정에 있다. 전반적으로 개발이 더딘 지역으로 분류 되었으나 이번 광역철의 확정으로 도시개발에 탄력을 받을 기세이다.
언양 울산역 역세권 개발에서도 청신호은 분명하다. 하지만 경기의 약화와 주거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타파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등 지금 보다 탄력을 받을것은 유력해 보인다.
마무리글
2030년 전후 울산시의 변화는 지난 30년의 숙원들이 해결되는 중요한 시간입은 분명하다. 투자자 입장에서 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해 어디에 투자 할 것인지를 고민 한다면 새로운 변화에 같이 동반 상승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간과하고 남의 일 보듯 한다면 아무런 변화는 오지 않는다. 항상 변화는 도전에서 오고 성공투자는 관심과 집중에서 온다.
부동산태인 칼럼니스트 탑플러스 경매학원 박동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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