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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이 내 집 장만을...

등록자 pnk1019 등록일 2007/10/02 10:24 조회 10504

2004년 2월, 결혼 8년차. 22평 아파트 전세(본인 돈 100% 없으면 내집 장만 못 한다는 주의)
임대기간이 만료되어 2004년 6월 이사를 가야하는 실정. 아니면 전세금 올려주고 재계약 해야 됨.

직장동료와의 술자리에서 푸념을 합니다. 이런 저의 푸념에 직장동료 L 씨는 경매이야기를 하며 "부동산태인"이라는 싸이트를 알려주면서 작은 관심만 기울이면 내 집 장만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등기부등본, 권리분석등을 접하면서 힘들었지만 작은 관심만 있으면 되더군요. 행운이 따른 걸까요. 드디어 2004년 07월 30평 아파트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경락잔금대출을 조금 받았습니다. 부동산태인의 도움과 작은 관심이 이런 결과를 주었군요.

도둑질도 한번은 힘들지만 두번은 수월하다더니. 2006년 02월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거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빌라를 낙찰 받아 임대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도전 2007년 06월 처음 낙찰 받은 아파트는 매매하고 37평 아파트 낙찰 받아 현재 거주하고 있습니다.
불과 3년 전 임대기간 만료에 불안해 하던 제가 지금은 제 집 장만은 물론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월급쟁이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경매를 통해 이루었다고 봅니다. 작은 관심이 이런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생각되며, 혼자보다는 주변지인들과 같이 관심을 가져 정보를 교환하거나 부동산태인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면 어느 누구나 내 집 장만은 가능하리라 사료됩니다.
아직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은 작은 관심만 가져도 그 댓가는 오리라 생각되는군요.
끝으로 직장동료 L씨에게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부동산태인 가족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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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ong1104 (211.227.xxx.197) 2007.10.31 16:08

앞으로도 부자되세요

miakim69 (203.175.xxx.6) 2008.01.26 17:00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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